동두천시,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7개 동아리 확대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공개 모집을 통해 7개 동아리를 확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진로 연계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동아리별 최대 5,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한 17개 동아리 중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높은 평가점수순으로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 보물찾기_(신흥중학교) 7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는 세상의 모든 과학의 줄임말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고,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 사례 연구를 계획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는 음악과 관련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계획하여 2023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선정됐다.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는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과 연계된 활동을 주제로 활동하고,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는 한일 관계를 탐구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위한 주제로 활동한다.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은 지구과학을 주제로, ‘보물찾기_(신흥중학교)’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활용한 선진 농업 연구를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종 선정된 7개의 꿈이룸 동아리가 국내외 곳곳을 견학하며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많은 것을 배워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