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야외 탐구형 프로그램,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고등학교 및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반려 식물 심기, 디쉬 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라늄 정원, 허브 가든, 테라리움, 고사리정원, 거실 플랜테리어, 베란다 약초 정원, 꽃차 만들기 등 계절에 맞춘 다양한 원예 활동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진행된다.

 

야외 탐구형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고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공원에서 정원의 생태 탐구와 자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 식물 심기 디쉬 가든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체험형, 야외 탐구형,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오는 421일부터 양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5월부터 진행된다.

 

시는 교육 대상자를 모집 기간 내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겠다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