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 참가 지역축제 홍보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 동안 총 42,600여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2023~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 봄꽃 페스타는 524일부터 615일까지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