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장수행복사진 전시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수진)은 지난 14일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수행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승호 시의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사진을 관람하고 축하했다.

 

국가보훈부는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프로젝트로 제복을 지급했다. 이에 동두천시월남참전자회 주최로 지난 18일 영웅제복착장식을 개최한 뒤, 2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장수행복사진관을 통해 영웅제복을 착장한 참전유공자 100분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 시민의 의료복지 실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따스함을 연결하고 나눈다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행사에 찍은 사진을 전시하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빛났던 애국심을 기억하고자 개최했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보훈 정책 및 보훈복지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써주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동두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