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참여자를 313일부터 4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19~39) 150여 명을 대상으로 4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기업, 글로벌기업, 공기업, 스타트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멘토 17명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콘서트 1부에서는 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으로 최신 취업 트렌드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실전 면접과 피드백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현직 멘토 3명이 참여하는 취업토크 Q&A를 통해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멘토 3명을 선정해 25분씩 소그룹 멘토링을 3회 진행한다. 삼성, LG, SK, 카카오, 나이키, 아마존, J&J, KT, 한국전력공사, 키움증권, 시그니엘 호텔, 크래프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삼성병원 등 17개 기업, 다양한 업종의 멘토들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031-828-21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멘토들과 상담하며,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