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공통주택관리 첫걸음 교육’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신규 공통 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관리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분쟁과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단지나 의무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시점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사업장 사전업무, 입주 지정 기간 중 수행해야 할 절차, 선거관리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 방식 결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 입주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은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지며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공동주택 단지의 전반적인 주거 환경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시와 입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건강한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관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북한산뷰아파트 4, 5블록의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2개 단지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 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진행하고 성황리 마무리한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