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 4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17일부터 44일까지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민으로서 교육신청서와 학습계획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59,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44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414일부터 623일까지 총 20, 84시간(이론 40시간·실습 4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및 관련 법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텃밭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한 후, 지정된 전문교육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이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198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7일부터 가평군청 또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