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예술과 결합한 새로운 반려식물 문화 접해

[의정부=황규진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12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2030 세대가 특별한 식물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원 대표와 함께 일상에서 식물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철 대표는 구매자가 식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할 수 있도록 식물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식물 만남 주선자로서 지역 내 반려식물 커뮤니티 공간을 꾸미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식물이 시민의 일상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생태 정원걷고 싶은 도시등 시민의 일상에서 초록빛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 민생 속으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