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맞춤형 건강증진 캠페인 본격 추진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심뇌·영양·금연 분야를 통합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2516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부보건팀이 신설되면서, 서부권(광적·백석) 및 북부권(남면·은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금연 지원, 영양 상담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27일 광적면을 시작으로 백석면, 남면 등에서 주 1회 건강증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은현면, 장흥면, 노인대학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보건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 및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건강증진과 서부보건팀(031-8082-4375, 4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