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 지원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노후 점포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2025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내부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키오스크 및 판매정보관리(POS) 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점포당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 및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41221일 이전이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출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만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3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접수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가평읍 보납로 12, KT&G 건물 1)에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9)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업 공고문은 가평군청(www.gp.go.kr) 및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77, 0773)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