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말까지 결핵 ZERO, 함께해요!”라는 구호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소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결핵실(031-8082-7121, 3, 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여 결핵 ZERO’ 양주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