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가평군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3월 셋째넷째 주 화요일과 금요일,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1회차 라이브커머스 기본 개념 2회차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3회차 스마트폰 활용 촬영 기법 4회차 쇼호스팅 기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23회차 교육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312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 내외 모집하며, 이메일 접수 또는 가평군청 제2청사 농업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31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031-580-4772)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