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공모사업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3·1 만세운동과 동두천외벽 영상(미디어 퍼사드) 콘텐츠 제작 사업을 기획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예산으로 보산동을 대표하는 도심 재생 야간축제 헬로 DDC 페스티벌에서 외벽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내용은 동두천 걸산동에서 태어난 구한말의 애국지사 홍덕문 선생이 동두천에서 주도한 3·1 만세운동과, 동두천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순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