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4일까지이며, 교육은 42일부터 5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초·심화 과정(42~7)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과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후 428일부터 512일까지 멘토링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및 공모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검토 등을 전담 멘토와 컨설턴트가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일부 공모사업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창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가평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신청은 이메일(chlim95@korea.kr) 또는 군청 일자리정책과(031-580-2973)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