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연말까지 모집한다. 추가 공급업체 모집은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31일까지 상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가평군은 가평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농·축산물, 전통주, 휴양숙박이용권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공급업체의 판로도 넓혀주는 차원에서 모집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 품목은 ·축산물 15개 품목(돼지고기, 화훼, ,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등) 가공식품 8개 품목(, 국수, ,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공예품 3개 품목(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이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 내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공급업체 선정은 분기별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 농가와 기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지역 생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평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