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올해 1주차 유행 정점 이후 4주째 감소하고 있어 대유행은 지나간 것으로 보이나 최근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대비해 시민들이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 결과 2025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30.4(의정부시 8.8)으로 정점 이후 4주 연속 감소했으나, 여전히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8.6명보다 3.5배 높아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적절한 실내 환기 및 다수가 모이는 실내 행사에는 당분간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4주 연속 감소해 유행 상황이 완화됐으나, 명절 이후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된다기온 변화가 큰 때일수록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