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586대 지원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25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86대로, 상반기에는 450(승용차 350, 화물차 100)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지원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50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수화물차,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의정부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 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031-828-4443)로 하면 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니 적극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