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포천시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천시는 시 소재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다졌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