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건축물 해체 신고 시 해체계획서(신고대상) 서식 간소화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건축물 해체 신청 관련 서류인 해체계획서 서식을 간소화해 배포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90여 장에 달하는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을 20여 장으로 축소하며, 시민이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간소화된 자료는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전자민원-민원사무편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소화된 해체계획서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작성 기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증가하길 바란다, “검토 기간이 짧아져 민원 처리가 빨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체계획서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미만이고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 또는 연 면적과 관계없이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위치한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