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시의 현안과 비전을 알리고,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행정체험은 1개월 동안 근무하는 단기 근로자와 8개월 동안 근무하는 장기 근로자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앞으로의 큰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달 20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청년 행정체험 단기 근로자 지원자 207명 중 30명을 선발했다. 또한 장기 근로자는 지원자 55명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했다. 단기 근로자는 오는 7월에 하계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한 번 더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