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일상돌봄 및 취약지돌봄 추진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25년 일상돌봄 및 취약지돌봄을 다음 달 2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일상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 가족돌봄 청소년 등(9~39)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시민이 이용 가능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무료 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없거나 부족한 불현동(광암동, 탑동동), 소요동, 상패동 취약 지역에는 제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별도 지원체계를 강화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신청접수는 다음 달 23일부터 214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1일부터 831일까지(6개월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판정을 5회까지 받을 수 있어, 요건에 적합할 시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6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우리 시는 올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 모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정책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일상돌봄 및 취약지 돌봄 사업의 문의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