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추모공원, 설 명절 연휴기간 정상 운영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 연휴인 128()부터 30()까지 가평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3,000여 명의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야외 제례실 이용 안내 고인 위치 안내 분산 성묘 사전 안내(SNS 발송)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 안내, 음식물 반입 통제, 고인 위치 안내를 지원하고,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으로 사용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소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휴 전후로 방문을 유도하고, 추모 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명절 연휴 전후 기간에 성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