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시행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 연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연휴 기간 중 127()28()에 진행되며, 29()30()에는 미수거일로 지정해 수거가 중단된다. 군은 주민들에게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생활폐기물 배출로 인한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청소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연휴 종료 다음 날인 131일부터 미수거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김성훈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사전 안내된 수거일에 맞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당일 오전 4시까지)에 동참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