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실버에어로빅 1기 참여자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 중인 관절 튼튼! 실버에어로빅프로그램의 2025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기를 반영해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다. 프로그램은 24일부터 7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30분부터 230분까지 가평군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가평군보건소(031-580-2833) 또는 가평군체육회(031-580-5174)를 통해 유선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군체육회의 정다운 지도자가 강의를 맡아 에어로빅 동작 학습, 근력 강화, 치매 예방, 우울증 완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자녀분들의 관심과 신청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