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125일부터 22일까지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특별 대응 기간 중 응급실 1개소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89개소를 지정 및 운영하여 빈틈없는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병의원에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지킴이약국 39개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031-860-3437)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및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