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126(), 설날인 129(), 130()에는 생활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고, 125()127(), 128()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므로 수거일 전날 오후 7시 이후에 배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 전 설 맞이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특별 관리지역 집중 단속,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 사전 홍보, 각 동별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과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이 청결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7일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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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