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 실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5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 등 전 과정의 물리·화학·생물학적인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이다.

 

이 제도는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의 중요성 체감과 이를 통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도입 및 필요성, GAP 인증제도 소개 및 현황, GAP 인증 절차 및 주요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946개 농가 16개 품목에 대한 GAP 인증 확대를 목표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