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신청을 25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인육성(1) 농촌자원(7) 농산가공(1) 작물기술(8) 원예특작(15) 농업과학(2) 6개 분야에 총 3152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찰옥수수 2기작 재배)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사업신청서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5일까지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가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 031-580-2884)로 하면 된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 한다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 사회에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