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 참여자 모집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회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아마추어 작가까지 포천시민 1인 이상이 포함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전시를 원하는 달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전시 공간이지만, 창작 활동과 미술관 관람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8팀이 참여해 13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