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민이 뽑은 2024년 동두천 10대 뉴스 선정

-'1위 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17.09% 압도적 관심’

[동두천=박지환 기자2024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올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17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GTX를 비롯한 10개의 뉴스가 선정됐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뉴스는 17.0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 1월 열린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을 발표했다. 시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2028년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철도기금을 적립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위는 경사났다 다섯 쌍둥이” ‘박형덕 동두천시장, 병원 찾아 축하용품 전달뉴스가 10.32%의 지지를 받았다.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동두천을 넘어 국가적인 경사로 등극했다. 시는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3위는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개시뉴스가 선정됐다. 본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과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다.

 

4위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교육도시로 도약뉴스이다. 시는 올해 2월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도전했고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두천시는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가지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5위에는 4월 확정된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경기도 등록문화재 지정 쾌거뉴스가, 6위는 이번 달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동두천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확정뉴스가, 7위는 탑동동 산16번지 일원에 개장한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어울림·림스파·트리탑데크로드 개장식뉴스가, 8위는 총사업비 316억 원을 투입하여 수영장 및 탁구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원도심에 건립한동두천시, 시민 복합건물 어울림센터 개관뉴스가, 9위는 동두천·포천·강원 고성·철원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동참한경기북부 의과대학 신설 필요,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 촉구 성명서 발표뉴스가, 마지막 10위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동두천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짓는다는 뉴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동두천 시민들은 교통, 인구, 복지,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더불어 동두천 성장과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시민 참여로 선정된 10대 뉴스에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바람이 담겨 있고, 10대 뉴스 모두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현안사업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소통형 정책을 펼쳐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