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립의 시대,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적정 돌봄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직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 및 힐링 프로그램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민·관이 보다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