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학부생, 2024 미래융합통섭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쾌거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손유태 학부생과 복수전공하는 이동우, 박승준(컴퓨터공학과) 팀은 ()미래융합통섭학회(학회장 김찬선 교수)가 주관하는 2024 미래융합통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시대의 융합과 통섭 연구의 윤리적 딜레마 :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전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주요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수상 논문은 남북한 통일대비 산업기밀 유출방지 전략에 관한 연구(이동우, 박승준, 손유태, 박현호 지도교수)” 주제로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국내외 기술유출 현황을 분석하여 과거 동독과 서독의 통일에 있어서 북한의 과학기술 관리, 과학인재 관리, 기술 접근에 대한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하여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의 위상을 크게 기여했다.


박현호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학술활동 참여와 해커톤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지속적인 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커리어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는 2023년 설립하여 현재 2년차인 신생학과 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활발한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2번의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향후 첨단분야가 부족한 경기북부에서 융합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