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지 현장점검

[동두천=박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 `24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하봉암동, 안흥동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상반기 방제사업에 이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약 62ha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 활동에서는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약 407본을 제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