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인지도자 역량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13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가 주관하는 2024년 연천군 노인지도자 역량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원장 박종혜)의 연천군 관내 110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 어떻게 살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시상식, 축사,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110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경로당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통현1리경로당(회장 김남철), 은대3리경로당(회장 배홍기), 늘목간파리경로당(회장 박용식), 예일세띠앙아파트경로당(회장 박천석), 대광2리경로당(회장 이기성) 5개소가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우수경로당 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올 한해 경로당을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회장 총무님들이 모두 수상자시다.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당은 대한민국만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일무이한 여가복지시설이다.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