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문화원, 이담곳간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 이담곳간 성과공유 전시회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100여 명의 지역 문화공간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그리고 봄>, <동두천문화극장>, <동두천색소폰협회>, <버섯책방>, <빈스공방>, <아주작은 박물관>, <영한지숲>, <올트커피>, <요기니요가>, <잘될거야 책방>, <점이갤러리>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

또한 <실버바리스타 가비사랑>의 일일 나눔 카페가 운영돼 다과를 나누며 지역 문화공간의 참여자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한편 본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모든 공간 31’ 공모사업으로 관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공공생활 문화공간의 부족과 활동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문활활동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원에서 추진해 왔다.

 

정경철 문화원장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 온 문화공간 대표자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 사업을 통해 동두천 관내 여러 지역 문화공간의 문화예술 활동 역량이 강화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에서 문화는 우리 삶의 빛이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문화의 가치는 더욱 밝게 빛난다라고 문화 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