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성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특수성과 실제 성우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나누어 그림책 월든: 숲에서의 일 년 일부를 낭독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직 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우의 일상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에 대해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담아 목소리를 아름답게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고, 내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봐서 재미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성우가 되고 싶은 꿈이 좀 더 커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꾸준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