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10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방안을 소개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도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교육청의 경기 공교육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심층·심화 교육을 위한 전공 심화형’(경기학교예술창작소) 탄탄한 기초·기본 교육을 위한 난독·난산 치유형’(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풍부한 취미·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에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지역벨트 동아리사례를 학부모의 입장에서 소개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추진으로 학교(교육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를 연계해 학생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 제공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학교 밖 교육 인정 정책을 통해 든든한 경기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