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6일부터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도시재생 2024(D:)」’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양주시 도시재생 기록(사진)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특화상품 △투표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17일(화), 18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특화상품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전시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아카이빙은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흥미롭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특색과 이야기들을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브랜드에도 활용하여 주민의 애향심을 향상시키고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