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년 토크콘서트 성료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5,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한 대책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동두천역 도시개발 방안 GTX-C 개통에 따른 준비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이 실제적이고 피부로 체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보금자리, ·창업, 교류·소통, 홍보·문화 등 분과별 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주기업 오디션에 선발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