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2024년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나눔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총 2가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에 추가 지원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2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4개소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최고점 시설부터 선정)로 선정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