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육군 제8기동사단에서 12월 2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경기도 동두천·양주·포천·의정부 일대에서 ‘2024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 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에서는 훈련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031-879-5516)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