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건축공학부, 제19회 건축시공기술대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학생들이 20241115()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 주최한 제 19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 2, 우수상 8편을 수상했다.

건축시공기술대전는 건축공학 학부생들의 학술 탐구 능력 증진을 위한 대회로써,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술역량이 녹아든 다수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국내 건축시공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공학도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부 건축공학전공에서는 류동우 교수 및 정주홍 교수의 지도를 받은 총 19개 팀이 건축시공기술대전에 출전하였다.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는 권용우 학생의 유지보수가 간편한 볼트체결식 시선유도봉 개발’(지도교수 류동우) 및 피승민 학생의 통기 안전모의 충격 흡수 성능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정주홍) 2편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문창성 학생의 에어피스톤방지 승강구조 맨홀 뚜껑’(지도교수 류동우), 이승우 학생의 도로 결빙 취약 구간 해소를 위한 탈부착식 면상발열체 개발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류동우), 한충환 학생의 지하주차장 슬래브 누수 피해 해결을 위한 콘크리트 균열 방지용 카 스토퍼 개발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류동우), 김태영, 권태민 학생의 카메라 기반 현장 안전관리 CMS(contents mangement system) 시스템 모델 개발’(지도교수 정주홍), 김성혁 학생의 공동주택 실내 마감재 자동 추천 시스템’(지도교수 정주홍), 조민기 학생의 테슬라 밸브를 활용한 감압 맨홀’(지도교수 정주홍) 및 이채원, 노서진 학생의 장기 방치 건축물 철근 부식 방지를 위한 에폭시-디메치콘 혼합 코팅 연구’(지도교수 정주홍), 우지헌 학생의 안전대피레일’(지도교수 정주홍) 8편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부는 1992년 설립되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자율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건축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건축공학의 전 분야에 대한 독자적인 이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탐구와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통합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를 바탕으로 IT기반의 실무에 대응하는 융합전공을 마련하여 건축공학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부에서는 융·복합 통합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건축공학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