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THE 행복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THE 행복한 메리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 보호 전담 요원, 학대 예방 경찰관이 직접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연령에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가정의 안전을 확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산타처럼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 받았다. 가족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포천의 미래세대인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