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 영예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1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드론사진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ㆍ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단법인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박람회로, 박람회는 부대행사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여 주제 적합성, 전문성이 있는 도시·지역 사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을 박람회장 내에 전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옥정신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배송용 드론의 모습이 담긴 전경사진을 출품했다. 사진은 드론 첨단산업 태동과 함께 지역혁신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균형발전국에 자족도시조성과와 도시재생과를 두고 신산업유치와 도시재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 5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균형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