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예비 부모 대상 ‘숲 태교 교실’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6,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숲을 통해 오감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장려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운영된 숲 태교 교실숲속 체조 및 지팡이 게임 숲길 산책을 통한 오감 치유 힐링 족욕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소리, 내음, 피톤치드 등의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했던 임신부에게 맑은 공기를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한 임신부는 남편과 함께 태교를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더 건강한 동두천, 더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