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디지털로 재구성한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1일 금요일,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도구인 노션(Notio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경력을 관리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무와 개인 경험을 연결하여 포트폴리오를 기획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후 노션의 기초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 목표와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은 노션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력과 성과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강점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디지털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방법을 익힌 것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여 학생은 이전에는 막연했던 진로 계획이 구체화되고, 그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통해 나만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층의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