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

[의정부=황규진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장암동 현장시장실은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석해 시장과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암동 주민센터 인근 주차장 확대 장암동 상하촌 도시계획 문의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사료 개선 중랑천 맨발길 관리 수락산 등산로 정비 장암발곡근린공원 관리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장암동은 주차장 확대와 공원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산책하는 길에 우연히 시장님을 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 찾아왔다, “시장님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고 시민들과 소통해서 시민들이 바라는 의정부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오기 전에 시민들과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눌지 기대하고 온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두고 챙겨야 할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15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