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식품안전의 날’ 성황리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식품안전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식중독 예방,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전달했으며, 체험형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쉽고 즐거운 방식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포천 맛앤멋집부스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부스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품을 전시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포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통합해 개최된 만큼 우수한 포천 식품과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