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첨단·AI산업 기업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 기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 유치 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잠재 투자자들에게 양주시의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시설과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직접적인 기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도모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양주시의 성장 가능성과 자족도시로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자료도 제공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의 주요 산업단지와 관련된 투자 기회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유망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양주시만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기업들이 양주시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와 관련된 사항은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5982) 또는 산단조성관리팀(031-8082-6020~6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