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참석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에 방문해 지역 농촌 여성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항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강대숙)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강 시장을 비롯해 강대숙 회장 및 회원 등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나무 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목공예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단순히 취미를 넘어서 농촌 여성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립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 눈길을 끌었다.

 

시는 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역할 증대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목공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특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역할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